KOCUN 제네바 인권연수, 그 2주간의 여정이 곧 시작됩니다.
KOCUN 제네바 유엔인권연수가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네바에서 진행됩니다. 인권이라는 공통의 관심과 열정으로 모인 다섯 명의 참가자는 2주 동안 장애인권리협약 이행 심의와 함께 유엔의 가장 중추적인 인권기구인 유엔인권이사회를 참가함으로써 인권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들의 입장을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랍니다.
이번 연수의 특징?!
이번 연수에는 제10회 장애인권리위원회와 24차 인권이사회를 참관하여 과거의 연수프로그램처럼 조약기구와 헌장기구 회의를 주요하게 참관하게 됩니다. 이번 연수가 지난 연수와 다른 점은 국내 장애인 권리운동을 이끌어 온 분 분들과 함께 한다는 점이지요. KOCUN은 지난해부터 장애인권리위원회 NGO 보고서 작성연대(CRPD NGO 보고서 작성연대)를 꾸려 2014년 예정되어 있는 한국 최초의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심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연대의 10인도 제네바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연수팀과 함께 제 10회 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한 오스트리아, 호주, 엘살바도르의 이행심의를 모니터링 하고 심의 받는 국가에서 온 NGO 활동가들과 함께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저 듣기 좋은 말들의 잔치가 아닌 국내인권의 실효적 증진을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활용되는 유엔인권제도를 직접 확인하고 그 과정 안에서 NGO의 활동에 동참하고 같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입장을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12회 연수에 임하는 인턴들의 포부?
이번 인권연수를 준비하면서, 개인의 관점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점으로서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음과 동시에 제도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 소수자의 인권에 대해서도 감정적 접근이 아닌 제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주간 유엔 회의에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세계 정부라 불리는 유엔이 각각의 정부와 인권 현안에 대해 어떤 식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는지, 그리고 한국 정부의 인권에 대한 접근이 다른 국가들과 견주어 봤을 때, 어떤 점이 선진화 되어있고, 보충해야 할 부분인지도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권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계신 전문가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어떤 식으로 인권문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지도 같이 참여하는 동료 분들과 함께 생각을 꾸려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인권이라는 공통분모로 만나게 된 코쿤 활동가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뜻 깊은 동행이 되길 기대합니다!_12기 인턴 반O연
2013 제네바 유엔인권연수는 막연하게 이해했던 인권의 의미와 인권신장 방안을 인권 관련 국제 현안에 비추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인권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땀과 노력을 바쳐 지켜나가야 하는 소중한 가치임을 명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인권 신장을 위한 국제협력 현장인 회의장 그리고 관련기구 방문, 또한 그 분야에 관심 있고 몸담고 계신 모든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_12기 인턴 박O지
유엔인권연수에 참여하면서 청소년 인권, 소수자 인권, 다민족 인권, 여성 인권 등 그간 다양한 분야로 분산되어 있던 인권에 대한 관심사가 하나로 모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하나로 모아 이제 장애인 인권 부문에 대한 국제적 관점과 논점을 경험하고 직접적인 참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말로만 듣던 제네바 유엔 본부를 직접 방문하고 회의에 참관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이 들떠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대한 눈과 귀를 열고 적극적인 자세로 최대한 많이 배우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함께 참여할 참가자들과 사전 준비 작업을 하며 단합을 도모하여 현지 생활에 적응할 것이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연수에 같이 갈 동료들께 잘 부탁드립니다._12기 인턴 조O
무엇보다 2014년 한국에서 열리는 장애인권위원회의 심의를 준비하는 준비단과 함께 CRPD에 참여하는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NGO보고서 연대의 이광원 운영위원님의 말씀이 마음 깊이 새겨졌습니다. 다함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만들자시던 그 말씀에 소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모든 이들이 같이 웃을 수 있는 사회에 대한 진심어린 바램으로 각 종 회의에 임하고자 합니다. 또한, 같은 관심사와 비슷한 미래를 꿈꾸며 함께 할 팀원들과 준비단 여러분들과 함께 여러 주제들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시간들에 대한 가슴 벅찬 기대로 제네바 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겠습니다._12기 인턴 이O정
유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상적으로만 느껴졌던 유엔 기구에서의 회의가 실제적으로 느껴지는 것과, 제네바의 여러 국제기구들이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을 위해서 치열하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기대하는 바는 함께 동행하는 인권 전문가이신 코쿤 식구들과 장애인 인권 활동가분들, 그리고 관심사가 비슷한 참가자 분들, 또, 제네바에서 활동하시는 전문가분들과의 만남입니다. 저에게 엄청난 자극과 도전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가지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특별보고관들의 보고와 회의를 볼 수 있는 것과, 다양한 분야의 국제기구들을 탐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 될 것 같습니다. 국제 분야에서는 모든 분야가 맞물려 돌아가야 하며 그 중심축에는 인권이 있다는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오고 싶습니다._12기 인턴 차O현
KOCUN 제네바 인권연수, 그 2주간의 여정이 곧 시작됩니다.
KOCUN 제네바 유엔인권연수가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네바에서 진행됩니다. 인권이라는 공통의 관심과 열정으로 모인 다섯 명의 참가자는 2주 동안 장애인권리협약 이행 심의와 함께 유엔의 가장 중추적인 인권기구인 유엔인권이사회를 참가함으로써 인권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들의 입장을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랍니다.
이번 연수의 특징?!
이번 연수에는 제10회 장애인권리위원회와 24차 인권이사회를 참관하여 과거의 연수프로그램처럼 조약기구와 헌장기구 회의를 주요하게 참관하게 됩니다. 이번 연수가 지난 연수와 다른 점은 국내 장애인 권리운동을 이끌어 온 분 분들과 함께 한다는 점이지요. KOCUN은 지난해부터 장애인권리위원회 NGO 보고서 작성연대(CRPD NGO 보고서 작성연대)를 꾸려 2014년 예정되어 있는 한국 최초의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심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연대의 10인도 제네바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연수팀과 함께 제 10회 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한 오스트리아, 호주, 엘살바도르의 이행심의를 모니터링 하고 심의 받는 국가에서 온 NGO 활동가들과 함께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저 듣기 좋은 말들의 잔치가 아닌 국내인권의 실효적 증진을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활용되는 유엔인권제도를 직접 확인하고 그 과정 안에서 NGO의 활동에 동참하고 같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입장을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12회 연수에 임하는 인턴들의 포부?
이번 인권연수를 준비하면서, 개인의 관점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점으로서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음과 동시에 제도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 소수자의 인권에 대해서도 감정적 접근이 아닌 제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주간 유엔 회의에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세계 정부라 불리는 유엔이 각각의 정부와 인권 현안에 대해 어떤 식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는지, 그리고 한국 정부의 인권에 대한 접근이 다른 국가들과 견주어 봤을 때, 어떤 점이 선진화 되어있고, 보충해야 할 부분인지도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권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계신 전문가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어떤 식으로 인권문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지도 같이 참여하는 동료 분들과 함께 생각을 꾸려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인권이라는 공통분모로 만나게 된 코쿤 활동가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뜻 깊은 동행이 되길 기대합니다!_12기 인턴 반O연
2013 제네바 유엔인권연수는 막연하게 이해했던 인권의 의미와 인권신장 방안을 인권 관련 국제 현안에 비추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인권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땀과 노력을 바쳐 지켜나가야 하는 소중한 가치임을 명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인권 신장을 위한 국제협력 현장인 회의장 그리고 관련기구 방문, 또한 그 분야에 관심 있고 몸담고 계신 모든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_12기 인턴 박O지
유엔인권연수에 참여하면서 청소년 인권, 소수자 인권, 다민족 인권, 여성 인권 등 그간 다양한 분야로 분산되어 있던 인권에 대한 관심사가 하나로 모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하나로 모아 이제 장애인 인권 부문에 대한 국제적 관점과 논점을 경험하고 직접적인 참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말로만 듣던 제네바 유엔 본부를 직접 방문하고 회의에 참관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이 들떠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대한 눈과 귀를 열고 적극적인 자세로 최대한 많이 배우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함께 참여할 참가자들과 사전 준비 작업을 하며 단합을 도모하여 현지 생활에 적응할 것이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연수에 같이 갈 동료들께 잘 부탁드립니다._12기 인턴 조O
무엇보다 2014년 한국에서 열리는 장애인권위원회의 심의를 준비하는 준비단과 함께 CRPD에 참여하는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NGO보고서 연대의 이광원 운영위원님의 말씀이 마음 깊이 새겨졌습니다. 다함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만들자시던 그 말씀에 소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모든 이들이 같이 웃을 수 있는 사회에 대한 진심어린 바램으로 각 종 회의에 임하고자 합니다. 또한, 같은 관심사와 비슷한 미래를 꿈꾸며 함께 할 팀원들과 준비단 여러분들과 함께 여러 주제들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시간들에 대한 가슴 벅찬 기대로 제네바 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겠습니다._12기 인턴 이O정
유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상적으로만 느껴졌던 유엔 기구에서의 회의가 실제적으로 느껴지는 것과, 제네바의 여러 국제기구들이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을 위해서 치열하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기대하는 바는 함께 동행하는 인권 전문가이신 코쿤 식구들과 장애인 인권 활동가분들, 그리고 관심사가 비슷한 참가자 분들, 또, 제네바에서 활동하시는 전문가분들과의 만남입니다. 저에게 엄청난 자극과 도전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가지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특별보고관들의 보고와 회의를 볼 수 있는 것과, 다양한 분야의 국제기구들을 탐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 될 것 같습니다. 국제 분야에서는 모든 분야가 맞물려 돌아가야 하며 그 중심축에는 인권이 있다는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오고 싶습니다._12기 인턴 차O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