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발자국을 내딛다 - 준비위원 이은혜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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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Speak! See Me Talk!

2회 아동청소년 인권포럼, 두 번째 발자국을 내딛다.

 

 

제 2회 KOCUN 아동청소년인권포럼 준비위원 이은혜

 

 

 

“지금부터, 2회 아동청소년 인권 포럼을 시작합니다! 환영해요.”

2012 6 16,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준비위원회의 OT로 제2회 아동청소년 인권 포럼이 시작됐다. 선발된 29명의 새로운 준비위원들은 이 날 OT를 통해 포럼의 대략적인 구성을 알고, 사무팀, 섭외팀, 교육팀, 기술팀 총 4팀으로 나뉘어 앞으로의 계획과 일정을 나누었으며, 2회를 맞아 새로운 준비위원장 1명과 부준비위원장 2, 그리고 팀별 팀장을 선발했다. 이번 2회 준비위원장으로는 함나경 준비위원이, 부준비위원장으로는 이선주, 정승규 준비위원이 맡게 되었다.

 

준비위원회의 스터디는 7 14,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청소년 인권 행동아수나로에서 오신 활동가 매미님의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인권의 정의와 인권 대한 개개인의 견해를 나누어 보며 첫 장을 열었다. 아동과 성인 인권의 평등 추구, 그리고 이를 부인하는 사회의 고정관념적인 시각에 대한 선생님의 강연을 들은 후 많은 준비위원이 인권에 대한 좀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었다. 이후 교육팀에서 준비한 활동과 정기회의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장기적인 계획도 짜여진 준비위원회의 미래는 밝아 보였다.

 

2주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차 스터디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윤곽을 또렷이 하고, ‘이그나이트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인권에 대해 알아 가며 친목을 쌓는 시간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논의도 활발히 진행하며 한 주제를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약속했다. 회의 중 바자회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 계획에 모두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모두가 깨닫듯이, 평등한 세상에서 아동청소년의 권리가 때론 참담하게 무시당하는 현실에서 이들을 위해 당당히 세상에 첫 도전을 하는 아동청소년 인권포럼! 이제 그 두 번째 출격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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