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권 인간의조건] '소외된' 노동이 아니라 보람있고 기쁜노동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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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모든사람이 소외된 노동이 아니라 보람있고 기쁜 노동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 KOCUN <사회권 인간의조건> 1기 캠페인단 노동권팀 이한결 

 

 KOCUN의 “사회권, 인간의 조건”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면서 ‘노동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노동권’은 ‘노동의 권리’, 즉 ‘노동의 인권’이라고도 볼 수 있다. 우리는 ‘노동’이란 단어를 익히 알고 있지만, 우리에게 과연 친숙한 단어일까?

 

 우선 우리나라는 노동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가장 우선이다. 우리는 흔히 ‘노동’, 노동자’라는 단어가 북한 정치체제에서 쓰이는 용어 또는 ‘3D업종’을 가진 사람들에게 쓰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분단된 국가의 특정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급속한 산업성장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로 형성된 그릇된 선입견이다. 선진국에선 노동에 대한 이해를 보고 그 사람의 교양과 문화 수준을 생각한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OECD국가라고는 하지만, 노동권에 있어서 사람들 인식의 개선이 되어야 할 점들이 정말 많다.

 

10월 12일 진행된 노동권 스터디. 다양한 사례에 대한 분석이 돋보였다.

 

노동권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단 모습

 

 그리고 ‘헌법’에 근거한 노동법은 정부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으며 의무적으로 국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행사해야만 한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청년 실업난’이 있다. 더 이상의 취직난도 없어야 한다. 개인의 능력을 탓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책임을 져야하는게 맞는 것이다.


 삼성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현대자동차,쌍용자동차 농성들 등 노동의 권리와 생존권을 위해 사람들은 여전히 투쟁한다.이것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언젠간 나와 너에게 심지어 가족 중에 누군가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우리는 이들의 외로운 투쟁을 가만히 먼 발치에서 바라보고만 있으면 안된다. ‘노동투쟁’은 ‘빨갱이들의 선동’이 결코 아니다. 저들은 자신들의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생명을 존중받을 권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다. 우리가 그들과 함께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나도 노동자이다”.라는 인식부터 바꿔감으로써 그런 작은 움직임들이 자연스레 이들의 투쟁에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고 분명히 이들에게힘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노동력 착취와 비윤리적인 정리해고 등 노동자들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고 유럽의 선진국가들처럼 장기적인 국가의 발전을 위해 노조파업을 지지해야한다.

 

 국내 사회 단체들과 국제기구, 사회단체들도 모든 사람들이 ‘소외된 노동’이 아니라 조금 더 보람있고 기쁜 노동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앞장서서 뛰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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