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8월 26일(금) 코쿤 베트남 하이퐁한베함께돌봄센터가 개관하였습니다.
유엔인권정책센터(KOCUN)는 현대차와 함께 지난 2018년 베트남 남부의 껀터시에 한베함께돌봄센터를 개관한 이후 한-베 수교 30주년인 2022년에 한국으로의 결혼이주여성 인구가 많은 하이퐁시에 2호 돌봄센터를 개관하였습니다.


하이퐁 한베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650㎡의 3층 건물로 한-베 양국의 전통적인 미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반영하여 두 문화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내외부가 꾸며졌습니다. 1층은 △한베자녀와 지역 내 아동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한베어린이도서관’ △ 귀환여성과 한베자녀의 안정적 체류를 위해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한베가정법률상담소’ , 2층은 △ PDO 수업과 한글 수업 등이 이루어지는 ‘소강의실 2’, ‘대강의실’ , 3층은 △ 귀환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수업들이 이뤄지는 ‘취창업교실’(수공예 교육, 컴퓨터 교육, 바리스타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날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베함께돌봄센터의 개관을 위해 도움을 준 하이퐁 여성연맹, 현대자동차, 한국정부와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교류, 민간 외교, 더 나아가 국제적인 여성연대의 씨앗이 한베함께돌봄센터에서 큰 나무로 자라날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코쿤 베트남 사무소는 현대차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 재외동포재단,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민관이 협력하여 양국의 건강한 다문화가족 문화와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이퐁 한베함께돌봄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과 귀환결혼이민자들이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에 양국 정부와 기업,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바람직한 한-베 함께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언론보도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8282605Y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8282605Y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58921/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16886632431912&mediaCodeNo=257
https://www.ajunews.com/view/20220828123238044
2022년 8월 26일(금) 코쿤 베트남 하이퐁한베함께돌봄센터가 개관하였습니다.
유엔인권정책센터(KOCUN)는 현대차와 함께 지난 2018년 베트남 남부의 껀터시에 한베함께돌봄센터를 개관한 이후 한-베 수교 30주년인 2022년에 한국으로의 결혼이주여성 인구가 많은 하이퐁시에 2호 돌봄센터를 개관하였습니다.
하이퐁 한베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650㎡의 3층 건물로 한-베 양국의 전통적인 미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반영하여 두 문화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내외부가 꾸며졌습니다. 1층은 △한베자녀와 지역 내 아동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한베어린이도서관’ △ 귀환여성과 한베자녀의 안정적 체류를 위해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한베가정법률상담소’ , 2층은 △ PDO 수업과 한글 수업 등이 이루어지는 ‘소강의실 2’, ‘대강의실’ , 3층은 △ 귀환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수업들이 이뤄지는 ‘취창업교실’(수공예 교육, 컴퓨터 교육, 바리스타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날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베함께돌봄센터의 개관을 위해 도움을 준 하이퐁 여성연맹, 현대자동차, 한국정부와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교류, 민간 외교, 더 나아가 국제적인 여성연대의 씨앗이 한베함께돌봄센터에서 큰 나무로 자라날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코쿤 베트남 사무소는 현대차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 재외동포재단,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민관이 협력하여 양국의 건강한 다문화가족 문화와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이퐁 한베함께돌봄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과 귀환결혼이민자들이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에 양국 정부와 기업,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바람직한 한-베 함께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언론보도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8282605Y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8282605Y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58921/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16886632431912&mediaCodeNo=257
https://www.ajunews.com/view/20220828123238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