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다문화 가족 지원 베트남 관계자 초청 연수 진행
2022년 베트남 하이퐁 한-베함께돌봄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이번에 하이퐁 여성연맹과 하이퐁 인민위원회, 외무청, 노동사회보훈청 등 한-베 다문화 가족 지원 관련 베트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이퐁에 소재한 한-베함께돌봄센터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베트남 기관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다문화가족 정책을 소개하고 한-베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초청을 통해 방문 또는 면담하여 연수를 진행한 주요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국 첫날 중앙 사무처가 있는 서울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환영식과 더불어 하이퐁 센터에서 PDO교육 참가자와 베트남 껀터 센터에서 PDO 강사로 활동한 결혼이주여성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둘째 날은 다문화가족 정책 수립과 집행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인 여성가족부를 찾아 가족정책관, 다문화가족과장 등 다문화정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오전에 2006년 서울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는 법무부 이민자사회통합교육 운영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여가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역할하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동대문구가족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오후는 2001년 설립되어 2007년 폭력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쉼터 운영을 법으로 제도화하는 데 공헌한 이주여성인권센터를 찾았습니다. 2013년에는 서울시가 센터의 정책제안을 받아들여 최초로 이주여성상담소를 설치운영하게 되었고 이를 모델로 하여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가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설립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다시 서울혁신센터에서 이주여성 경제활동 사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2018년 창립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강점을 살린 일자리를 개발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이주민사회적협동과, 2012년 설립하여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다문화교육, 케이터링서비스, 글로벌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마을무지개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참석하여 어느 때보다 언어적 제약 없이 담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진 연수 평가회에서 참가자들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살펴본 관계 기관, 단체, 활동가들, 경험에 대해 소감을 공유하고 베트남으로 돌아가 보다 협력할 것들을 짚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알찬 내용들로 연수를 기획하고 진행한 중앙 사무처와 하이퐁 사무소 활동가들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베 다문화 가족 지원 베트남 관계자 초청 연수 진행
2022년 베트남 하이퐁 한-베함께돌봄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이번에 하이퐁 여성연맹과 하이퐁 인민위원회, 외무청, 노동사회보훈청 등 한-베 다문화 가족 지원 관련 베트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이퐁에 소재한 한-베함께돌봄센터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베트남 기관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다문화가족 정책을 소개하고 한-베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초청을 통해 방문 또는 면담하여 연수를 진행한 주요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국 첫날 중앙 사무처가 있는 서울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환영식과 더불어 하이퐁 센터에서 PDO교육 참가자와 베트남 껀터 센터에서 PDO 강사로 활동한 결혼이주여성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둘째 날은 다문화가족 정책 수립과 집행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인 여성가족부를 찾아 가족정책관, 다문화가족과장 등 다문화정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오전에 2006년 서울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는 법무부 이민자사회통합교육 운영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여가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역할하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동대문구가족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오후는 2001년 설립되어 2007년 폭력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쉼터 운영을 법으로 제도화하는 데 공헌한 이주여성인권센터를 찾았습니다. 2013년에는 서울시가 센터의 정책제안을 받아들여 최초로 이주여성상담소를 설치운영하게 되었고 이를 모델로 하여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가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설립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다시 서울혁신센터에서 이주여성 경제활동 사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2018년 창립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강점을 살린 일자리를 개발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이주민사회적협동과, 2012년 설립하여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다문화교육, 케이터링서비스, 글로벌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마을무지개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참석하여 어느 때보다 언어적 제약 없이 담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진 연수 평가회에서 참가자들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살펴본 관계 기관, 단체, 활동가들, 경험에 대해 소감을 공유하고 베트남으로 돌아가 보다 협력할 것들을 짚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알찬 내용들로 연수를 기획하고 진행한 중앙 사무처와 하이퐁 사무소 활동가들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