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자선 기부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과 사랑
베트남 호치민 한인러닝동호회 부단히런(KRNB_HCM)의 러닝 자선 기부 덕분에, 코쿤 껀터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귀환여성과 한베자녀를 대상으로 의료보험비 지원, 건강증진비 지원 등 의료 관련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연대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퍼뜨리고, 서로 사랑하며 연결된 공동체를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부자님의 블로그 이야기: 크리스마스 기부런, 한베함께돌봄센터 420만원 (https://blog.naver.com/knydiary/223710075044)

새해 첫 만남! 나누고 웃고 즐긴 시간
지난 1월 19일(일), 코쿤 껀터에서 제68차 자조모임(친목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귀환여성과 한베자녀, 보호자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귀환여성들과 보호자들은 보쌈과 잡채를 함께 요리하고, 한베자녀와 지역 주민들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경품 추첨과 노래 자랑이 진행되었고, 중학교 1학년 이상의 가족들을 대상으로는 진로 상담도 이루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코쿤 껀터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갔습니다.


한국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함께한 하루
지난 2월 9일(일), 코쿤 센터에서는 한국문화체험-설날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세배를 배운 후, 공기놀이, 투호, 윷놀이, 달고나 등 다양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한국문화를 함께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새해 떡국을 먹으며 스스로 한 살 더 먹은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3월 2일(일)에는 한국어교실에서 삼일절 한국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삼일절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퀴즈도 풀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태극기와 베트남의 금성홍기 바람개비를 함께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베트남 껀터 소장, 다문화 취약 동포 지원 주제로 재외동포담당관 회의에서 강연
송혜원 코쿤 껀터 소장은 재외동포청의 요청으로 2025년 2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서남아지역 재외동포담당관 회의에 참석하여 다문화 취약 동포 지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송 소장은 약 30명의 재외동포 담당 영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재외동포청(구 재외동포재단)이 추진한 베트남 귀환여성 한국국적 자녀지원사업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다문화 취약 동포인 귀환한 결혼이주 여성 자녀들에게 필요한 한국 및 베트남 내 진로 로드맵 지원과 북부지역으로 사업확장 필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코쿤은 재외동포청과 함께 다문화 취약 동포인 한베자녀들의 인권을 옹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코쿤가족의 다솜고등학교 입학, 새로운 시작
지난 3월 4일(화), 코쿤 가족의 소중한 일원들이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 정식 입학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입학한 학생들은 Computer 기계과 2명, Smart 전기과 1명으로 총 3명의 귀환여성의 한베자녀들입니다.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이 친구들이 한국으로 오는 과정은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입학준비에 여러 행정적인 서류가 필요 했고 이 과정에서 껀터시 여성연맹의 도움으로 큰 문제를 해결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에 온 후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았을 때 충주 남자 단기 청소년 쉼터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어려운 과정을 뚫고 한국에 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은 각자의 꿈인 건축가, 기술자 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힘차게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러닝 자선 기부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과 사랑
베트남 호치민 한인러닝동호회 부단히런(KRNB_HCM)의 러닝 자선 기부 덕분에, 코쿤 껀터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귀환여성과 한베자녀를 대상으로 의료보험비 지원, 건강증진비 지원 등 의료 관련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연대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퍼뜨리고, 서로 사랑하며 연결된 공동체를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부자님의 블로그 이야기: 크리스마스 기부런, 한베함께돌봄센터 420만원 (https://blog.naver.com/knydiary/223710075044)
새해 첫 만남! 나누고 웃고 즐긴 시간
지난 1월 19일(일), 코쿤 껀터에서 제68차 자조모임(친목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귀환여성과 한베자녀, 보호자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귀환여성들과 보호자들은 보쌈과 잡채를 함께 요리하고, 한베자녀와 지역 주민들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경품 추첨과 노래 자랑이 진행되었고, 중학교 1학년 이상의 가족들을 대상으로는 진로 상담도 이루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코쿤 껀터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갔습니다.
한국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함께한 하루
지난 2월 9일(일), 코쿤 센터에서는 한국문화체험-설날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세배를 배운 후, 공기놀이, 투호, 윷놀이, 달고나 등 다양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한국문화를 함께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새해 떡국을 먹으며 스스로 한 살 더 먹은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3월 2일(일)에는 한국어교실에서 삼일절 한국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삼일절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퀴즈도 풀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태극기와 베트남의 금성홍기 바람개비를 함께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베트남 껀터 소장, 다문화 취약 동포 지원 주제로 재외동포담당관 회의에서 강연
송혜원 코쿤 껀터 소장은 재외동포청의 요청으로 2025년 2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서남아지역 재외동포담당관 회의에 참석하여 다문화 취약 동포 지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송 소장은 약 30명의 재외동포 담당 영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재외동포청(구 재외동포재단)이 추진한 베트남 귀환여성 한국국적 자녀지원사업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다문화 취약 동포인 귀환한 결혼이주 여성 자녀들에게 필요한 한국 및 베트남 내 진로 로드맵 지원과 북부지역으로 사업확장 필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코쿤은 재외동포청과 함께 다문화 취약 동포인 한베자녀들의 인권을 옹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코쿤가족의 다솜고등학교 입학, 새로운 시작
지난 3월 4일(화), 코쿤 가족의 소중한 일원들이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 정식 입학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입학한 학생들은 Computer 기계과 2명, Smart 전기과 1명으로 총 3명의 귀환여성의 한베자녀들입니다.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이 친구들이 한국으로 오는 과정은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입학준비에 여러 행정적인 서류가 필요 했고 이 과정에서 껀터시 여성연맹의 도움으로 큰 문제를 해결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에 온 후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았을 때 충주 남자 단기 청소년 쉼터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어려운 과정을 뚫고 한국에 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은 각자의 꿈인 건축가, 기술자 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힘차게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