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과 함께 장학사업의 꿈을 그리는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EURO AUSTRIA ARTS)
코쿤에 새로운 친구가 생겼습니다.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의 김진수 대표(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교수)입니다.
유로아츠는 유럽의 100년 이상 된 오리지널 그림을 700점 이상을 소장하고, 이 그림들을 소개, 판매, 기증, 전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학사업을 펼치고자 하는 김진수 교수는 오랫동안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어려운 환경에도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는 청년 대학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컸습니다.
무엇보다 몇 해 전 베트남 껀터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던 경험과 코쿤의 베트남 껀터 사무소에서 봉사를 한 경험이
기반이 되어 특히 한베 자녀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근래 여러 매체를 통해 코쿤의 베트남 활동을 접한
김 대표는 한베 자녀를 지원하는 일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코쿤에 먼저 문을 두드려 주었습니다.
그렇게 지난 6월 3일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와 코쿤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에서는 김진수 대표, 민병삼 부대표, 안아름 이사가, 코쿤에서는 임아영 사무처장, 박선주 대외협력 팀장,
베트남 하이퐁 황귀자 소장, 껀터 송혜원 소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사무소의 두 소장은 베트남 귀환
여성의 자녀들이 가진 진로 고민과 현 주소, 앞으로 필요한 도움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하였습니다.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 또한 장학사업에 대해 아직은 막연하지만 코쿤과 함께 구체화할 장학사업의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지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진수 대표는 껀터 한베자녀들이 컴퓨터 수업에 사양이 낮아 불편함이 있다는 호소를 기억하고, 껀터 사무소에 노트북 한 대를
기증해 주었습니다. 껀터 송혜원 소장은 껀터로 돌아가는 가방은 무겁지만 마음만은 즐겁다고 한껏 웃었습니다.
앞으로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와 코쿤의 우정이 얼마나 멋지게 펼쳐질지 기대합니다.
코쿤과 함께 장학사업의 꿈을 그리는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EURO AUSTRIA ARTS)
코쿤에 새로운 친구가 생겼습니다.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의 김진수 대표(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교수)입니다.
유로아츠는 유럽의 100년 이상 된 오리지널 그림을 700점 이상을 소장하고, 이 그림들을 소개, 판매, 기증, 전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학사업을 펼치고자 하는 김진수 교수는 오랫동안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어려운 환경에도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는 청년 대학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컸습니다.
무엇보다 몇 해 전 베트남 껀터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던 경험과 코쿤의 베트남 껀터 사무소에서 봉사를 한 경험이
기반이 되어 특히 한베 자녀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근래 여러 매체를 통해 코쿤의 베트남 활동을 접한
김 대표는 한베 자녀를 지원하는 일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코쿤에 먼저 문을 두드려 주었습니다.
그렇게 지난 6월 3일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와 코쿤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에서는 김진수 대표, 민병삼 부대표, 안아름 이사가, 코쿤에서는 임아영 사무처장, 박선주 대외협력 팀장,
베트남 하이퐁 황귀자 소장, 껀터 송혜원 소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사무소의 두 소장은 베트남 귀환
여성의 자녀들이 가진 진로 고민과 현 주소, 앞으로 필요한 도움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하였습니다.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 또한 장학사업에 대해 아직은 막연하지만 코쿤과 함께 구체화할 장학사업의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지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진수 대표는 껀터 한베자녀들이 컴퓨터 수업에 사양이 낮아 불편함이 있다는 호소를 기억하고, 껀터 사무소에 노트북 한 대를
기증해 주었습니다. 껀터 송혜원 소장은 껀터로 돌아가는 가방은 무겁지만 마음만은 즐겁다고 한껏 웃었습니다.
앞으로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와 코쿤의 우정이 얼마나 멋지게 펼쳐질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