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베트남 껀터 사무소] 새해의 건강과 희망을 함께 기원하며 외 활동 이야기 (2026년 1분기)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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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건강과 희망을 함께 기원하며

지난 2월 1일(일), 코쿤껀터는 2026년 한 해의 소망을 함께 적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제71차 자조모임 친목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심장병·뇌졸중·당뇨병 등 건강교육과 청소년 대상 성교육(여·남 분리 진행)을 통해 꼭 필요한 정보를 나누었습니다. 동시에 아이들은 즐거운 게임 활동에 참여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 함께 설날을 맞아 한 해의 복을 기원하며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인 황금복조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 땀 함 땀 정성을 담아 각자의 소망을 빌며, 가정과 개인 모두에게 올 한 해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취·창업 교육 대상자의 제빵 창업 사례를 소개하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한국 다솜고등학교에 진학한 한국-베트남 자녀의  뜻깊은 성장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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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따뜻한 나눔

지난 1월 14일(수), 순천향대학교 자원봉사단 40명이 코쿤껀터를 찾아주었습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원봉사단은 센터 곳곳을 정성껏 청소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었고, 한베다문화어린이도서관 회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떡볶이, 김밥, 잔치국수 등 맛있는 한국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지금까지 먹어본 요리 중 가장 맛있었다'는 후기를 전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 나눔뿐만 아니라, 구충제 복용 안내와 치실 사용법 교육까지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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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미래까지, 한국을 만난 시간

3월 8일(일), 삼일절을 맞아 26기 한국어교실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이어진 이중 언어 발표를 시작으로 OX 퀴즈와 독립선언서 문장 낭독, 그리고 서로의 마음에 남은 구절을 나누며 그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습니다. 청소년팀과 어린이팀은 독립운동가의 마음이 되어 세 가지 약속을 적어 내려가며, 자유와 평화를 향한 그들의 뜻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베트남 전통 모자 ‘논라’에 태극기와 베트남 국기를 정성껏 그리며, 서로 다른 두 나라를 잇는 평화와 정의의 가치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지난 1월 5일(월)부터 1월 25일(일)까지, 코쿤과 경북연구원에서 공동 운영한 한국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환 한베자녀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자신이 태어난 환경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학교를 직접 탐방하며 향후 학업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하고 이를 활용하여 SNS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배우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자녀들은 주요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과 역사적 성취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애국심과 민족적 자긍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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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가정 한베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병역 이야기

한-베 자녀들이 병역 의무를 수행해야 할 나이가 되자, 호치민 총영사관과 병무청이 이들의 병역의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원해주셨습니다. 

지난 3월 17일, 위헌 영사와 실무관은 코쿤껀터를 방문하여 순회 영사 업무와 함께 병역 의무 사전 설명회를 안내하며 홍보를 하였습니다. 이어 3월 26일에는 호치민 국제학교에서 병무청 주최로 병역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코쿤의 한베 청소년과 보호자, 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베트남에서 성장한 한국 국적 청년들이 준비해야 할 병역 절차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애써주신 호치민 총영사관, 병무청, 여성가족부, 재외동포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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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잇는 배움, 함께 응원합니다

EURO AUSTRIA ARTS는 2025년 신학기부터 귀환가정 한국-베트남 자녀 4명이 학업을 이어가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 입학 학비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3월, 2학기 장학금으로 껀터대학교 법학과 재학생 1명에게 장학금이 추가로 전달이 되어 총 5명의 한국-베트남 청년들에게 꿈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3일(화), 코쿤 껀터의 또 다른 4명의 코쿤 청소년(컴퓨터과 1명, 전기과 2명, 설비과 1명)이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 정식 입학하여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이들이 한국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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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다문화가정 한국 정착의 든든한 길잡이, 코쿤껀터

올해 1월부터 코쿤껀터에서는 성평등가족부의 ‘결혼이민예정자 현지사전교육(PDO)’사업을 재개하였습니다. 본 교육은 한국 국적자와 결혼한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한국 입국 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이주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생들은 한국에서 잘 정착하여 살 수 있도록 한국 생활 이해, 법-제도, 가족관계, 의사소통, 한복체험 및 한국요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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