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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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cun.org
2012.01

제 1회 국제아동청소년인권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사)유엔인권정책센터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공동주최로 제1회 국제아동청소년인권포럼이 2012년 1월 16일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세 차례의 인권강좌와 플래시몹, 포럼 당일 토론으로 구성되었고, 아동청소년들에게 인권에 대한 소양을 키워주고 동시에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본 포럼에 참여한 1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새터민, 다문화가정청소년 포함)은 지역별 그룹을 이루어 ‘진정한 배움, 자기 계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놀이문화, 다문화가정 및 북한 아동에 대한 차별, 장애아동에 대한 차별, 저소득층아동에 대한 차별’을 주제로 각 분야의 아동청소년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계속..)

[전문가 기고]국제아동청소년 인권포럼에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1회 국제아동청소년인권포럼에 전문가로 참여했던 Magna Cum Laude 대표 김한얼입니다. 2주가 지난 지금에도 가시지 않는 그 날의 감동을 생각해보면, 학생 여러분들이 그날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감동적인 Youtube 영상과 뛰어난 presentation 실력은 감히 전문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문가로 참여했던 제가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워왔다는 사실에 부끄러울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그 무엇보다도 저를 놀라게 한 것은 조별 멤버들 간의 화합이었습니다. (계속..)


[참가후기]제 1회 국제아동청소년인권포럼

포럼 준비위원 이보란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 간디 -
장래에 행복을 위해 좋은 대학을 가야한다는 문화처럼 굳어져 온 입시위주의 교육이 점점 과열화 되고 있다. 요즘은 청소년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듯하다. 빠르면 아동들도 청소년들 못지않게 손으로 꼽기 힘들 정도로 학습지며, 학원을 다니며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 있고, 이 외에도 UN아동권리협약, 아동복지법, 청소년복지지원법 등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자유권, 참여권 등이 명시되어 있다. (계속..)


참가자 김지훈/ 김포 운양초등학교 3

인권이랑 놀자

잘 놀면 잘 자란다!’라는 말은 우리 집 가훈이다.그러나 놀이터에는 같이 놀 친구들이 없다. 친구들은 다 학원을 다니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12월 30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 1회 국제아동청소년인권포럼’의 첫 번째 사전 강연이 있었다.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용돈을 유니세프 친구들과 나눔 하였고 인권이란, 내가 지켜 받는 권리 지켜 주는 권리라고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인권이라는 단어는 어렵기만 하였다. (계속..)


[초대] '국제인권전문가와 국내인권활동가가 들려주는 인권이야기'

(사)유엔인권정책센터는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2012년 인권강좌 '국제인권전문가와 국내인권활동가에게 듣는 인권이야기'를 주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인권감수성, 인권의 원칙, 사회권, 인터넷 표현의 자유, 난민인권, 이주자 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 이슈를 집약적으로 국내 현장인권활동가들의 입을 통해 듣고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유엔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인 본 단체 신혜수 상임대표와 유엔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진성 서울대 교수 등 국제인권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국제인권증진 및 보호 매커니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것이다.

KOCUN 이사 동향_신현웅 웅진재단 이사장

제 1회 필리핀 해외동포 지원 미디어 수상


  본 단체 신현웅 이사가 이사장으로 몸 담고 있는 웅진재단의 다문화 가족 음악방송이 “제 1회 필리핀 해외동포 지원 미디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이 방송은 한국거주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필리핀어를 포함, 모두 8개국 언어로 프로를 내보내고 있다. 이 상은 필리핀 정부 대통령실 산하 해외이민청이 필리핀 출신 해외동포정착에 기여한 대표적 외국미디어를 선정해 필리핀 국민의 감사를 전할 목적으로 올해 제정되었고 총 64개 해외 언론 미디어가 수상을 신청했다. 웅진재단은 라디오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다문화가족 음악방송은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와 노동자들의 소외감과 한국정착의 어려움 등을 풀어주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계속..)

[전문가칼럼] 신혜수의 사회권위원회 이야기(8)

유엔 조약기구시스템 강화를 위한 긴 여정


  한국 인권단체들은 작년 4월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에서 개최한 <유엔 인권조약기구시스템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와의 컨설테이션>을 기억할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 인권단체들이 연대해서 항의, 보이콧했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회의는 한국 인권단체들이 보이콧까지 할 성격의 회의가 아니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소통부족과 준비과정에서의 미숙한 일처리가 오해를 초래해서 불필요한 과잉행동을 불러온 것이었다. 결국 대한변호사협회와 아시아인권센터 두 단체만 참가했었지만, 보다 많은 한국 인권단체들이 참가했더라면 인권조약기구 시스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았을까 안타까운 일이었다. 인권조약기구시스템의 강화에 관한 논의는 2009년 가을부터 시작되어 금년 6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계속..)

2012년 제네바 유엔인권연수 2/20-3/2

 

  오는 2월 20일부터 내달 3월 2일까지 제네바 현지에서 본 단체가 주최하는 유엔인권연수가 2주동안 진행된다. 올해로 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인권연수에는 총 7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하며 이들 참가자들은 조약기구로서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인종차별철폐위원회를 참관하고 헌장기구인 인권이사회,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를 참관하며 국제인권논의의 현장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제네바 현지에 주재하고 있는 인권 관련 유엔기구 및 NGO등을 방문하여 인권분야 전문가를 만나 각 기관의 활동과 이들이 맡은 실무에 관해 이야기 듣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제 10회 제네바 인권연수에는 인권을 담당하는 유엔의 가장 중추적인 정부간 기구인 유엔인권이사회를 참관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인권을 둘러싼 각 국가간의 치열한 국제인권논의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무국 소식


결혼이민자 현지사전교육사업 선정


유엔인권정책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
원하는 '2012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현지사전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베트
남 하노이,껀터,필리핀,몽골지역의
교육을 담당한다. (계속..)


후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기준 김민경 김병주 김영주
김태환 남규선 박경례 박재형
서기준 심은정 오재창 유병구
윤명석 이나영 이상희 이인숙
이지은 임혜진 조시현 최봉태
최준석 표준희 한승미 홍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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