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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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유엔인권정책센터 뉴스레터

June 2012

유엔인권최고대표 소수자 인권 보호에 대해 목소리 높여




제 20차 유엔인권이사회 개회

지난 6월 18일 제 20차 유엔인권이사회가 개회했다. 이번 인권이사회에서는 표현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 인권과 테러리반즘, 극빈, 문화적 권리, 인종주의, 여성인권 등 다양한 인권분야에 대한 전문가와 국가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유엔인권최고대표는 개회사에서 우선적으로 시리아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었다. (계속..)


유엔인권 동향


“불편한” 정보를 배포할 권리

지난 19일 20차 인권이사회에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한 프랑크 라뤼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하 특별보고관)이 언론인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언급해 정부대표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계속..)

누가, 오늘날의 인터넷을 만들어가나?

유엔 문화적 권리 특별보고관


우리는 한번쯤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스팸 메일이나 원치않는 상업성 전화나 보이스 피싱의 위험에 노출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일상화된 개인정보 유출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감각해질대로 무감각해져 이로 인한 사생활 침해나 인권침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계속..)


코쿤의 시선


친절한 이주노동에 불친절한 한국의 세계화

2011년 6월 뉴질랜드에서 어업중이던 한국선박 오양75호에 탑승했던 32명의 인도네시아 선원들이 배위에서 한국인 선원들에 의한 각종 폭력, 임금체불을 견디다 못해 뉴질랜드에 정박한 사이에 집단 하선한 사건이 있었다. (...) 어장관리기준, 선박안전, 고용노동조건, 학대 등과 관련해 한국원양업체의 불법행위를 인정하며 사조오양선박에서는 인도네시아 선원들에 대한 성희롱, 폭행, 폭언, 임금계약서 이중작성 등의 혐의 (계속..)

2회 KOCUN 아동청소년 인권 포럼을 시작하며

준비위원장 함나경


1회 때 저 역시 준비위원을 하면서 아동청소년인 우리의 힘으로 직접 이런 큰 행사를 기획, 진행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과 가슴 벅찬 성취감을 느꼈고, 포럼 준비 기간 내내, 그리고 포럼 당일의 감흥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1회를 마치고 해냈다는 뿌듯함과 보람이 무척 컸지만 힘들었던 기억도 많아 2회 지원까지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회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하고 보다 발전된 2회를 만들어보고자 지원을 결심했고, 준비위원장이라는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계속..)



리우+20과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이번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RIO+20)가 막을 내리면서 채택한 ‘The Future We Want(우리가 원하는 미래)’ 결과 문서에는 녹색 경제로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녹색 경제’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사회적 통합을 지향하는 새로운 경제모델을 말한다. (계속..)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쉬어가는 코너]


심해지는 빈부격차, 환경파괴, 집단과 집단의 갈등.. 물질적으론 더 없이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졌지만 세상이 정말 더 살만해졌는지는 의문이다. 1980년대에 사회주의권이 몰락하면서 자본주의체제가 가장 성공적인 체제인 듯 보였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복지 등을 이용해 조금 더 유연함을 발휘하며 살아남은 것일 뿐이다. 자본주의의 위기는 1929년 경제 대공황 때부터 모습을 드러내었고, 요즘의 전 세계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다시금 그 위기와 모순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계속..)



공지사항


한국정부 CERD협약이행 심의(8/21-22)


제 11회 제네바 유엔인권인턴십 진행(8/9-22)


제 9차 국제여성인권포럼(7/20 오후 3시)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김기준 김병주 김영주 김태환 남규선 홍승기
박경례 박재형 서기준 심은정 오재창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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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임혜진 조시현 최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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