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호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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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호



[~4/10] 선주민을 위한 자발적 기금 신청
[~4/15] 실종자에 관한 사무총장 보고서 의견수렴
[~4/30] 선주민 펠로우십 프로그램
[~4/30] 알비니즘을 가진 사람의 인권 향유에 관한 독립전문가 설문조사

[2/29~3/24 | 제네바] 31차 인권이사회 (HRC)
[3/7~3/18 | 제네바] 10차 강제실종위원회 (CED)
[3/7~3/31 | 제네바] 116차 자유권위원회 (CCPR)
[3/21~3/23 | 제네바] 29차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 (ICC-NHRI)
[3/29~4/21 | 제네바] 15차 장애인권리위원회 (CRPD)

[유엔네비] 31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2월 29일부터 3월 24일까지 유엔 인권이사회의 31차 정기회기가 열린다. 3월 회기는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각국의 고위급 관료들이 참석, 국가별 한해 인권 의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더욱이 올해는 한국이 인권이사회 의장국으로써 회의를 이끄는 첫 회기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요아힘 뤼커(Joachim Ruecker, 독일 출신) 전 의장이 인권이사회 내 시민사회의 공간 확대와 인권옹호자에 대한 보복성 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등, 활발하게 의장역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그 역할을 이어받는 최경림 대사에 국제사회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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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집회의 관리에 관한 권고문


이번 인권이사회에서 마이나 키아이 (Maina Kiai) 평화적 집회와 결사의 자유에 관한 특별보고관과 크리스토프 헤인즈 (Christof Heyns) 사법외절차, 약식 또는 자의적 처형에 관한 특별보고관이 공동으로 집회의 관리에 관한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마이나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최근에 한국을 방문하여 집회의 자유 위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는데요, 본 권고문은 어떻게 국제인권기준을 국내법과 관행에 적용하여 집회의 자유의 더 나은 보호를 보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권고문은 현재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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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2016년 코쿤 정기총회


지난 2월 15일, 2016년 정기총회가 코쿤에서 열렸습니다. 코쿤의 2015년 한 해 활동을 돌아보면서 평가도 하고 2016년의 활동 계획을 이야기했습니다. 문경란 신임이사가 함께하는 첫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도 코쿤을 함께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청포] 제5회 아동청소년인권포럼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5개월간 진행되었던 제 5회 아동청소년인권포럼(이하 아청포럼)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총 13명의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대 유엔 활동과 권리침해시 구제에 관한 진정을 할 수 있는 제 3 선택의정서 비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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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제13회 인권활동가대회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제13회 인권활동가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활동가대회에서 인권활동가들과 만나 고민도 나누고, 쉼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주요 인권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코쿤 정유현 활동가는 준비팀으로 함께하며 인권활동가대회 준비에도 힘썼습니다. 인권활동가대회에서 맺었던 인연 계속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만인낭독 프로젝트, ‘소리내, 4.16인권선언’



만인낭독 프로젝트, ‘소리내, 4.16인권선언’

4.16인권선언이 세상에 ‘소리내’기를 바라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선언문을 함께 읽는 프로젝트입니다.

선언을 ‘소리내’어 함께 읽어주시고 읽는 모습을 촬영해주세요. 만인이 함께 읽는 편집영상을 만들려고 합니다.

촬영한 영상은 개인SNS나 유투브에 공유해주시고, 꼭 해쉬태그(SNS)와 태그(유투브)를 달아주세요.(#만인낭독 #소리내416인권선언)










[인터뷰] 문경란 신임이사


올해부터 코쿤 이사진에 합류하게 된 문경란 신임이사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문경란 이사님이 그 동안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는 많이 알려졌지만, 인터뷰를 통해 어떤 인권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인권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어떤 것을 느껴쓴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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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이지은 전 인턴


코쿤과 인연을 맺었던 분들이 계속 찾아주는 것이 항상 고마운 것 같습니다. 인턴십 이후에도 코쿤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주셨던 이지은 전 인턴이 이번에 코쿤 식구들을 위해 쿠키를 사왔습니다. 이지은님은 곧 봉사활동을 위해 스리랑카로 1년간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먼 곳에서 몸 건강히 지내길 바랍니다^^



[활동후기] 이시훈 자원활동가


"지난 약 6개월간 코쿤에서 활동가로 인턴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각 인권 영역에서 고군분투하시는 활동가분들의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를 모니터링하면서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유엔의 메커니즘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 밖에도 코쿤의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 및 참여하면서 인권활동가들의 고뇌와 노력, 그리고 그러한 활동들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인턴 생활은 마무리되었지만, 이 때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삶 속에서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한국의 인권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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