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훈련] 제 4회 유엔인권정책아카데미
제 4회 유엔인권정책아카데미가 지난 5월 11일에 시작하여 6월 1일까지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답니다. 난민 인권(정신영, 공익법센터 어필), 여성인권(오경진, 한국여성단체연합), 사회권(미류, 인권운동사랑방), 그리고 기업과 인권(강은지, 국제민주연대) 강의를 마지막으로 네 번에 걸친 유엔인권정책아카데미가 막을 내렸어요.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 주신 네 분의 강사님들과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았어요. 다음 회에 또 만나요!
[기고]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단상, '보편적인 고백'
5월 17일 새벽, 한 사람이 죽었다. 내가 누군가의 죽음보다 먼저 접한 것은, 자신의 삶이 그이의 죽음과 다르지 않다는 글들이었다. ''''나는 우연히 살아남았다''''는 고백은 SNS에서,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그리고 서울을 넘어서 이어졌다. 너와 나는 다르지만 같은 삶을 살았다는 수많은 고백의 중첩은, 손쉽게 범죄의 대상이 되는 여성으로서의 삶이 우연이 아니라 사회구조의 일면임을 의미한다. 나는 오늘 그 보편적인 고백, 한국 사회에서 젊은 여성으로 살아가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권진영 제네바유엔인권연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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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 제 16회 제네바 유엔인권연수 사전교육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제 16회 제네바 유엔인권연수 참가자들이 김기원 활동가와 함께 국제인권기준 및 인권보호제도에 관한 사전교육을 마쳤어요! 와우!
인권 교육 4회, 국제인권문서에 관한 스터디, 국제인권기구에 관한 연구 조사, 사무국에서의 인턴활동까지 다양한 사전 교육을 마치고,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제네바로 떠나게 됩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제 32차 유엔인권 이사회 참여와 함께 어드보커시 활동을 하게 될 참가자들과 김기원 활동가를 위해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 모두 잘 다녀오셔요!
[유엔동향모니터링] 한국인권학회_사회권 일반논평
지난 5월 13일,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인권학회 준비 제 2차 포럼이 열렸어요. 포럼 첫 세션에서는 올해 채택된 성과 재상산건강권(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rights)에 관한 경제, 사회 및 문화적 권리 위원회(이하 사회권위원회)의 일반논평 22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어떤 내용의 발제들이 있었는지 한번 자세히 읽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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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 여성, 이주와 재이주 독서모임
짜잔! 코쿤과 함께 하는 월례독서 모임이 함께 하실래요? :) 코쿤은 ''결혼이주여성''과 ''귀환(다시 고국으로 돌아간)여성''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 속에서 사회적 소수자로 살아가는 이주자와 여성, 그 두 가지 이슈를 함께 엮어내어 ''이주! 와 재이주/귀환 과정 속의 여성''에 관한 독서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첫 모임은 7월 6일 오후 7시 코쿤 회의실 1층에서 김현미 선생님의 책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로 시작한답니다. 선착순 15명! 관심있는 분들의 빠른 신청,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 |
2016. 06. 10 (금) | 17호 | 편집/발행인: 유현
[~6/24] 선주민에 관한 설문조사, 선주민의 권리에 관한 전문가 메커니즘
[~6/30] 장애인권리협약 제5조에 관한 설문조사
[6/6~6/24 | 제네바] 58차 경제사회문화적 권리 위원회 (CESCR)
[6/13~6/17 | 제네바] 29차 고문방지소위원회
[6/13~7/1 | 제네바] 32차 인권이사회 (HRC)
[6/20~7/15 | 제네바] 117차 자유권위원회 (CCPR)
[교육훈련] 제 4회 유엔인권정책아카데미
제 4회 유엔인권정책아카데미가 지난 5월 11일에 시작하여 6월 1일까지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답니다. 난민 인권(정신영, 공익법센터 어필), 여성인권(오경진, 한국여성단체연합), 사회권(미류, 인권운동사랑방), 그리고 기업과 인권(강은지, 국제민주연대) 강의를 마지막으로 네 번에 걸친 유엔인권정책아카데미가 막을 내렸어요.유익한 강의를 제공해 주신 네 분의 강사님들과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았어요. 다음 회에 또 만나요!
[기고]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단상, '보편적인 고백'
5월 17일 새벽, 한 사람이 죽었다. 내가 누군가의 죽음보다 먼저 접한 것은, 자신의 삶이 그이의 죽음과 다르지 않다는 글들이었다. ''''나는 우연히 살아남았다''''는 고백은 SNS에서,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그리고 서울을 넘어서 이어졌다. 너와 나는 다르지만 같은 삶을 살았다는 수많은 고백의 중첩은, 손쉽게 범죄의 대상이 되는 여성으로서의 삶이 우연이 아니라 사회구조의 일면임을 의미한다. 나는 오늘 그 보편적인 고백, 한국 사회에서 젊은 여성으로 살아가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권진영 제네바유엔인권연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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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 제 16회 제네바 유엔인권연수 사전교육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제 16회 제네바 유엔인권연수 참가자들이 김기원 활동가와 함께 국제인권기준 및 인권보호제도에 관한 사전교육을 마쳤어요! 와우!
인권 교육 4회, 국제인권문서에 관한 스터디, 국제인권기구에 관한 연구 조사, 사무국에서의 인턴활동까지 다양한 사전 교육을 마치고,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제네바로 떠나게 됩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제 32차 유엔인권 이사회 참여와 함께 어드보커시 활동을 하게 될 참가자들과 김기원 활동가를 위해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 모두 잘 다녀오셔요!
[유엔동향모니터링] 한국인권학회_사회권 일반논평
지난 5월 13일,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인권학회 준비 제 2차 포럼이 열렸어요. 포럼 첫 세션에서는 올해 채택된 성과 재상산건강권(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rights)에 관한 경제, 사회 및 문화적 권리 위원회(이하 사회권위원회)의 일반논평 22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어떤 내용의 발제들이 있었는지 한번 자세히 읽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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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 여성, 이주와 재이주 독서모임
짜잔! 코쿤과 함께 하는 월례독서 모임이 함께 하실래요? :)
코쿤은 ''결혼이주여성''과 ''귀환(다시 고국으로 돌아간)여성''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 속에서 사회적 소수자로 살아가는 이주자와 여성, 그 두 가지 이슈를 함께 엮어내어 ''이주! 와 재이주/귀환 과정 속의 여성''에 관한 독서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첫 모임은 7월 6일 오후 7시 코쿤 회의실 1층에서 김현미 선생님의 책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로 시작한답니다.
선착순 15명!
관심있는 분들의 빠른 신청,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인터뷰] 노연상 이사
코쿤은 총 7분의 이사님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어요. 그 중에서, 코쿤의 창립 때부터 10년 동안 묵묵히 코쿤과 동행하시는 분이 계시답니다. 요즘 부쩍, 재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코쿤 활동가들에게 부쩍 힘이 되어주시는 노연상 이사님을 만나 뵈었답니다. :) 더 읽기
[만남] 문경란 이사
지난 달 12일 점심, 코쿤의 문경란 이사님이 코쿤 활동가들을 응원해주시는 의미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D 광화문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활동가들은 간만에 좋은 볕도 누리고 배도 불리며, 이사님과의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이사님,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 :)
[회의] KOCUN 상반기 정책전문위원회
2016년도 상반기 정책전문위원회가 6월 3일 코쿤 회의실 1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곽은경, 손혁상, 오재창, 이현숙, 전해정 다섯 위원님들과 신혜수 상임대표, 그리고 코쿤 활동가 네 명이 함께 하여 두 시간 동안 알찬 이야기들이 오고 갔어요. 특히, 2016년 코쿤의 전체 활동 중 새로이 시작하거나 구상 중인 활동 및 사업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귀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코쿤을 위해 수고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정책전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반기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꾸벅)
[방문] 염다정 전 인턴
코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어요. :D
2013년 코쿤 사무국에서 약 7개월 간 활동했었던, 염다정 전 인턴이 미국에서 잠시 돌아와 코쿤 활동가들을 방문했답니다. 염다정 전 인턴은 후원의 밤 행사 도움, 국제인권네트워크 연대회의 참석, 장애인권리협약 NGO 보고서 연대 활동 및 사회권포럼 기획과 운영을 맡아서 열정적으로 활동을 했었어요. 코쿤 활동을 기억해주고 귀한 걸음 해준 염다정 전 인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미국에서도 건강하고 내년에 또 만나요! ;-)